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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慧敏)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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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4 - 05:31 2022.05.03 - 13:11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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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꽃 두세 송이라도 사서
모처럼 식탁 위에 놓아보면,
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
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中- 혜민스님-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구절이다.

복권에 담청 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았던 내 마음을 읽은 듯한 구절...

순간 나를 부끄럽게 만든 혜민스님의 감사한 말씀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라는 공감 썩인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나의 마음을 읽은 듯한 말씀들...

누구나 공감할 만한 글들로 가득 차 있다.

 

공감되고 부끄러워지고 다짐하게 만드는

짧지만 좋은 말씀들로 가득하다.

 

일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사랑에 마음 아파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두는 그런 책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곁에 두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무언가를 배우는데 가장 큰 장애는
모르는데 아는 체하는 것입니다.
모른다 이야기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배우면 되는데
아는 체하니까 계속 모르면서도 아는 것처럼 연극해야 합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해지면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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